참좋은여행은 6일 지난해 매출액이 810억원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아웃바운드 (내국인 해외여행)가 증가하면서 매출액은 자연스레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21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21.2%나 줄었다.
4년 전 17명의 사상자를 냈던 광주 학동 재개발 붕괴 사건에 대한 판결이 2월 중 판가름 날 것으로 예상된다. 사고의 형사적 책임을 묻는 2심 선고 일정이 두 차례 미뤄졌지만, 항소심 결과에 따라 HDC현대산업개발(HDC현산)의 법적 책임 수위가 윤곽이 잡힐 전망이다. 6일 광주고법에 따르면 광주고법 형사1부는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광주 학동참 ...
BNK금융그룹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 8027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5.5% 증가하는 호실적을 거뒀다. 그런데 빈대인 회장은 영업이익경비율 (CIR) 오름세가 걱정이다. 2027년까지 자기자본이익률 (ROE) ...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 연매출 4조2599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 (2492억원)과 순이익 (6528억원)도 각각 전년 대비 64%, 178.2% 늘었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13조9866억원으로 전년 대비 3.9%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전 사업부에 걸쳐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점포 효율화 등 수익성 개선 중심의 영업활동으로 인해 매출이 소폭 줄었다.
상황이 이러다보니 낙월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명운산업개발이 선박을 매수하는 시나리오도 제기되고 있다. 순이 1600호의 소유권을 기존 중국에서 국내 업체로 교체해 위법 논란에서 벗어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롯데웰푸드는 6일 지난해 매출액이 4조443억원으로 전년 대비 0.5%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571억원으로 11.3% 줄었다. 매출액 보다 영업이익 감소폭이 크다 보니 영업이익률은 0.5%포인트 (4.4%→3.9 ...
애경산업이 화장품과 생활용품 부문의 동반 부진 여파로 지난해 전체 수익성이 악화됐다. 여기에 그룹 계열사 자금 지원까지 더해지는 등 현금 유출이 가속화하면서 1년 만에 현금 곳간이 반 토막 났다는 점은 아쉬운 대목으로 꼽힌다 ...
신한카드가 해외법인 금융지원에 나선 것은 동남아 경기 침체로 현지 경영 상황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한카드가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해외법인 4곳 ...
이번 2차 투표는 투표인원이 조금 달라졌다. 1차 투표 인원들을 포함해 기존에는 제외됐던 '본인 투표'가 가능해졌고, 여기에 이사회 인원 33명이 투표권을 가진다. 총 49명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셈이다.
오뚜기가 3세 경영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에 돌입한 모양새다. 경영승계를 논하기 시기상조란 평가 속에서 2021년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남 함윤식 (34) 씨에 이어 작년 5월 함연지 (32) 씨까지 두 자녀 모두 회사에 ...
KT&G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역대 최대치인 5조909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0.8%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5% 상승한 1조 184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1조5571억원, 영업이익 2085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0%, 5.3%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