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이재범 기자] 전희철 SK 감독이 200경기 만에 138승을 거뒀다. 200경기 기준 기존 1위였던 문경은 감독의 128승보다 10승이나 더 많다. 서울 SK는 9일 열린 원정 경기에서 수원 KT를 85-74로 꺾었다. 31승 7패를 기록한 SK는 공동 2위와 7.5경기 차이의 압도적 1위다. SK는 최근 17경기에서 16승을 챙겼다. 10연승 후 ...